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5일 오전 부산지역 16개 구·군 소재 노인 및 종합사회복지관 57곳에 초복을 맞아 삼계탕 등 보양식 키트 3,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는 2007년부터 18년째 지역 복지관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에서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삼계탕 배식에 참여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든든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금년 여름은 예년보다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의 나눔활동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21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BNK행복장학금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사업’, 지역 취약계층 신학기 지원을 위한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BNK캐피탈, 글로벌 나눔 행사 ‘2024 BNK해피쉐어링’ 실시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은 17일 서울 여의도 BNK금융타워에서 글로벌 물품 나눔 프로그램인 ‘2024 BNK해피쉐어링’ 행사를 진행했다. ‘BNK해피쉐어링’은 BNK캐피탈이 진출한 해외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2만여 점의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의류와 아동완구 등 4천여 점의 임직원 기부 물품을 기존 진출국가인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진출한 우즈베키스탄의 소외지역 초등학교와 아동시설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는 “BNK해피쉐어링은 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BNK캐피탈의 나눔 문화”라며 “그룹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에 맞춰 해외 진출국과의 상생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캐피탈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의 7개 법인을 두고 소액대출업과 리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BNK Finance Kazakhstan)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해외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예비인가를 취득한 최초 사례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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