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급여) 중 일부 미수급 보장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과 개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수급 가능한 보장은 직권으로 책정해 시행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보장은 별도로 신청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 밖에도 기타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대상자가 복지 혜택을 누락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사업 시행 결과 670가구에 대한 발굴 및 조사를 진행해 112가구가 신규로 생계, 의료, 주거급여 지원을 받게 됐으며, 558가구는 차상위 사업, 사례관리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각종 복지 혜택을 누락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권리구제를 강화해 ‘복지누락 Zero’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총 13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생활이 어려운 군민이 복지 혜택에 누락되지 않고 ‘복지누락 Zero’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하세요”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종)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입원치료비 중 급여(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 90%를 1인당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해당 사업의 소득기준(당초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 폐지로 의료비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모두 41건의 의료비가 지급됐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적정한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적시에 지원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보건소는 △임산부 등록 및 건강관리사업(임신초기검사, 임산부 영양제 지원 등) △산후우울증 관리 △모자건강교실 운영 △모유수유 증진사업 등 지역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여름나기 물품 기탁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이광훈 본부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냉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장읍, ‘복날 福날’ 사업 추진

이날 기장읍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전복죽 밀키트를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알려주었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관할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독려했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기록적인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는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우리의 정성이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