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재활용(Recycling)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제품의 용도를 바꾸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만드는 활동인 새활용(Upcycling) 산업 규모 성장추세에 맞춰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폐안전모 업사이클링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와 폐페트병을 수거해 전처리한 후 새로운 경량 안전모를 상품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한전경남본부) 폐안전모 분리배출, 수거, 제작사로 운송 △(우시산)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및 배부, 도내 발생된 폐기물의 업사이클링 컨설팅 및 교육 △(경남도) 사업의 운영을 위한 이행방안 강구, 모니터링, 업사이클링 제품 배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한전 경남본부는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제품 500개를 쓰레기 수거에 노고가 많은 도내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하고, 버려진 페트병으로 제작한 업무협약 현수막을 사용해 환경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되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도는 앞으로 자원순환 경제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솔루션을 모색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57개 공공기관과 ‘제로웨이스트 실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순환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 산청 지리산 순직소방관 위령비 참배

해당 위령비는 1996년 8월 9일 항공구조대원 5명이 탑승해 조난 등산객 2명을 구조해 오던 중 악천후 속에 급격한 기류 변화로 기체가 추락하면서 탑승자 전원이 목숨을 잃은 사고를 추모하고자 건립됐다. 이후 조종사 김유복 대원을 비롯한 순직 소방대원들의 유해는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고 사고 현장에는 위령비가 세워졌으며, 국가보훈부는 지난 2023년 해당 시설을 국가수호 관련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앞장섰던 고귀한 희생정신을 끝까지 기억하자”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소방관 모두가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에 임영수 변호사 내정

경남도는 임 내정자가 지역사회에서의 오랜 경험과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안 행정의 분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임 내정자에 대한 법적 절차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8월 말 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의 합의제행정기관으로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4개의 기관에서 6명을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