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9일 ‘인성영수캠프 수료식’이 개최되는 경성대·동의대·신라대를 직접 찾았다. 올해 영수캠프에는 8개 대학에서 총 58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여름방학 동안 배우고, 부대끼며,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교육청은 겨울 영수캠프에는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하고, 참여 대학 수도 10개교로 늘려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방학 동안 영수캠프에서 다져진 기초학력과 공부 습관은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2학기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 이 시간과 경험들이 우리 학생들의 성장에 큰 힘이 돼 꿈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갈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영수캠프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 교육정책 소통 공감 세미나 격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9일 오후 2시 수영구 해그리다에서 유·초·중등 저 경력 교육전문직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저 경력 교육전문직 교육정책 소통 공감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는 부산교육을 이끌어 갈 여러분과 소통·공감하며 배우는 자리이자 격려하는 자리”라며 “좋은 교육정책들이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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