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불은 6분여 만에 진화됐지만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전신 2도의 화상을 입었고 다른 1명도 부상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두 인부 모두 연료 탱크를 청소 중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뭔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시작됐다는 인근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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