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8월 13일 진주시 서봉지공원에서 관내 홀몸노인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체력저하가 염려되는 홀몸노인 등이 건강을 지키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은 지역 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기력회복에 좋은 전복삼계탕을 점심 특식으로 제공하고 직접 배식도 하며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조리된 삼계탕 재료는 남동발전이 주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지역 시장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이은 무더위에 지치신 분들이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및 아동보육시설에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후원하는 등 국정과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실천하는 봉사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확산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8월 1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그림숲’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구매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사랑그림숲은 농업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치유와 함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남동발전은 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임직원이 직접 식재해 수확한 초당옥수수 5,000개를 전량 구매한 뒤 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50여 개소에 기부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봄철부터 회사 임직원과 시설의 장애인 근로자분들이 함께 정성으로 키운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실천하는 봉사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9월에는 사랑그림숲의 이룸농장에 회사 나눔봉사단이 김장배추를 파종하고, 그 수확작물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함께 나누는 행복, KOEN Together’라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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