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전조치 지속 강구 예정”
26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한국인 180여 명은 지난 25일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했다.
외교부 측은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면서도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지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스라엘 체류 재외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새벽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의 공격 징후를 포착했다며 전투기 100여 대를 동원해 헤즈볼라의 로켓·미사일 발사대 1000곳 등 표적을 선제타격했다. 갑작스러운 공방 후 양측 모두 확전을 피하자는 분위기지만 언제 다시 일촉즉발의 상황이 재연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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