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음주·과속 등으로 처벌 전력
9월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린가드를 대상으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고 있다.
린가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킥보드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린가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킥보드 타는 사진을 올렸다가 뒤늦게 삭제했으나 경찰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경찰은 음주 여부, 국제 면허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린가드는 올 2월 FC서울에 입단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영국의 한 매체에서는 2023년 9월 린가드가 현지에서 음주운전과 과속 등으로 한화 기준 약 1억 원의 벌금과 18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주현웅 기자 chescol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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