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올해 새롭게 입사하거나 결혼한 사람, 대외 큰 상을 받은 직원을 소개하며 KERI 가족이 다 같이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 원장은 “휴가 사용 장려, 일-생활 균형 캠페인 진행 등 KERI 가족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 대학과의 벽 허물기, 유관기관·기업 간 MoU 체결 및 국제협력 등 더욱 넓은 범위의 가족과 함께해 연구원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기관 명칭인 ‘KERI’와 유산의 영어 명칭인 ‘HERITAGE’를 합친 신조어인 ‘케리티지(KERITAGE)’를 제시하며 “선배 가족이 남겨준 훌륭한 성과와 탄탄한 기반으로 인해 지금의 연구원이 존재하는 만큼, 우리도 미래 KERI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가자”면서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며 창립기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전기공업 및 전력사업 진흥을 위해 1976년 12월 29일 설립됐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3개의 지역조직(안산, 의왕, 광주)이 있으며, 인력은 약 800명이다.
주요 업무 분야로는 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전력기기, 전기모빌리티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력반도체, 전기의료기기, 전력기기 국제공인 시험인증 등이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