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일고 1·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은 단감 수확기를 맞아 분주한 창원 북면과 함안 함안면 농가에서 일손을 보태며 해당 지역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창원경일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남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일손돕기 물품과 간식, 차량비를 지원했다.
참여한 학생 대부분은 현장에서 감을 수확하며,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중한 농촌 체험과 일손돕기를 통해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느꼈다며 더 열심히 돕고 싶다고 전했다. 변창우 교장은 “가을 소풍을 농촌봉사활동으로 대체하면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21세기를 주도할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경험이 됐으리라 본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런 소중한 경험을 통해 미래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진동농협 임직원 및 주부대학 고주모, 단감따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이날 참가들은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 수확하지 못한 단감들을 수확했고, 단감 상자 포장과 선별 작업 등을 진행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매년 일손이 부족해 수확기에 애를 태우며 힘들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스스로 나서서 힘을 보태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성재 창원진동농협 조합장은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다음에도 적기에 제대로 된 영농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고성군지부·새고성농협·고성군농업기술센터, 합동 농촌 일손돕기

김무성 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을 위해 유관기관·단체·기업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배진효 조합장은 “고성군지부와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서 관내 과수 재배농가에 일손을 보태주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 우리 마을 희망동행 행사 실시

이날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는 영산농협 임직원과 함께 구계마을에 농협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인우 경남지사장은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농협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산시농협 무학지점, ‘힘내라 고3, 수능 합격기원’ 떡 나눔

권정웅 무학지점장은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로 고3수험생에게 응원을 보내며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에 대한 홍보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쌀 소비촉진에 항상 농협이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