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확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후속 논의를 진행해 왔다.
고양시는 인구 108만의 대규모 도시로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수도권 공동생활권을 기반으로 광역교통체계 발전에 힘써왔다.

이용 가격은 30일권 기준 6만 5천원이며, 19~39세 청년은 7천 원 할인된 5만 8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여행자를 위해 1일부터 5일까지 사용 가능한 단기권도 제공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와 안드로이드 기반 앱으로 이용 가능하다. 앱은 '모바일티머니'를 설치한 후 회원가입과 시작일 설정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는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지하철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후 1~8호선,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 비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버스정책과, 고양시민원콜센터,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