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다양한 상황과 여건에 처한 시민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했다. 세 집 중 하나 이상인 1인 가구가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과 아동, 외국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도 다듬었다. 특히 1인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을 개설해 1인가구 지원사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빛이음 등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정책도 활발히 추진했다.
이 같은 복지 확대는 주거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관련 불편을 해소했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수원휴먼주택,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 CON,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상향 지원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방수나 단열 등 성능을 개선하고 대문이나 담장 등을 수리한 '새빛하우스'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규모 축제와 다채로운 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흥미를 돋우고, 글로벌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터치수원' 앱 등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를 추진했고, 만석거 새빛축제와 수원문화유산 야행 등을 개최하며 야간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아울러 10만 명 회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의견을 듣고 반영했다. 혁신적인 민원시스템 '새빛민원실'을 통해 복합 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 한 해 70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하며 적극행정과 민원행정에서 성과를 드러내며 공공기관 40곳의 벤치마킹이 잇따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4년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은 '돌봄 도시 수원'을 위해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일상을 위한 정책을 발 빠르게 발굴하고, 시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