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는 2018년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해 한국에 처음 입국한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2021년부터는 사회통합프로그램 대학 연계과정을 개설해 재학생이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함과 동시에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부터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외국인과 이주민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외국인 이주민 및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다문화 교육과 외국인 지원 분야에 오랜 역사를 자랑할 만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김학선 글로벌칼리지 학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법무부 프로그램 운영 기관 선정을 통해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경성대는 향후 법무부와 협력해 프로그램 질을 높이고 참여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로써 지역사회의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LINC 3.0 사업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상

지산학 매거진은 전국 대학 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과 BRIDGE 3.0,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지산학 협력 활동을 발굴해 싣고 있다. 담긴 성과는 분기별 심사를 통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여가 이뤄진다.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은 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하고자 기획됐다. 그간 관광 홍보·지역경제 활성화·시민지원제도 홍보 등으로 세분화해 지역에 직접 기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창출했으며 각 지자체는 공식 SNS·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물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 및 공로에 대한 화답으로 영도구와 해운대구는 참여 학생 대상 표창을 시상하고, 수영구는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협력 구현의 큰 틀에서 대학과 지자체 간의 쌍방향 협력이 지속·선순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경성대 LINC 3.0 사업단장 성열문은 “우리 대학은 지산학협력 채널 구축의 일환으로 부산권 기초자치단체와 MOU를 체결해 매년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을 운영해 왔다. 내년부터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극영화학부 뮤지컬전공, ‘창작 뮤지컬 ㅃㄱㄱㄷ 공연’ 성료

‘ㅃㄱㄱㄷ’는 극작 서소현(뮤지컬전공 4학년), 작곡 민설리(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석사과정), 기획 김수연(연극전공 교수), 연출 명현진(뮤지컬전공 교수), 예술감독 황택하(청운대학교 연극과 교수)의 1차 창작진과 서소현, 강대기, 옥지훈, 임혜민(뮤지컬전공 4학년)의 배우진에 의해 제작됐다.
이 작품은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를 모티브로 창작했으며 뮤지컬 장르의 예술성을 잘 드러내면서 공연 전후 관객 참여 활동을 통해 교육적 메시지 전달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협조로 부산 소재 7개 고등학교(사상고·대진전자통신고·동래원예고·부산문화여고·대양고·데레사여고·부산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900여 명을 초청해 총 4회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기대 이상으로 웅장하고 재밌었고, 마약 위험성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으며. 부산광역시교육청 전민경 장학사는 “뮤지컬에 교육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심도 있게 다룬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학생들과 교수진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2025년에도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창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경성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진로를 찾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