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양특례시에서 7년 만에 일곱째 자녀가 탄생하며 저출산 시대 속 희망의 소식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고양시에서 태어난 일곱째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일곱번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방문해 축하를 전하고 있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고양시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난 건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 시장은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일곱 자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급감하는 출산율을 회복하기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탄생축하케이크와 다복꾸러미의 품질을 높이고 출산지원금을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일곱째 출산 가정에는 확대된 출산지원금 1,000만원 외에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첫만남이용권(300만원), 부모급여(월 100만원), 아동수당(월 10만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일곱번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방문해 축하를 전하고 있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이처럼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탄생축하 쌀케이크, 다복꾸러미 제공, 무주택 출산가구 대출이자 지원, 최대 1,000만 원 출산지원금, 고양다자녀e카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 가이드북 등 다양한 출산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