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가 주최하고 효성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2.2.)’을 기념하고, 철새의 원활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겨울철새 탐조 △독수리관련 만들기 체험부스 △독수리비행기 날리기대회 △독수리 되어보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탈진 상태로 구조된 독수리들의 이름(효성 4호, 5호)을 지어주고 다시 자연으로 방사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특히 일본 공영방송 NHK월드-JAPAN 취재팀이 김해에서의 독수리 방사 과정을 촬영해 독수리 보호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생태관광도시로서의 김해시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포천습지는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수달 등 천연기념물 17종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27종 등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습지로 2017년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이어 오는 7월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제15차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로의 인증을 앞두고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생태축제와 독수리 방사 행사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관심도를 높여 습지 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태 관광과 자연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 확대 추진

지원단가는 작물·작기별로 상이하며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 두류, 가루쌀 재배 시 200만원, 옥수수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동계에 밀, 조사료와 하계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동계에 밀 재배시 ha당 100만원, 하계에 조사료 재배 시 500만원, 깨(참꺠, 들꺠)는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직불금 단가가 인상됐다.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은 동계작물의 경우 2월 3일부터 3월 31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하계작물의 경우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완료된 후에는 작물 재배를 점검하고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품목 추가, 단가 상승 등으로 확대 시행돼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쌀 적정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 모집

2024년 7명으로 활동을 시작해 시민의 시선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행사, 축제 등 김해시 평생학습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5명이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취재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SNS, 유튜브 계정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김해시 평생학습관과 김해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평소메이트로 선정되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취재 후 블로그 기사 작성, 김해시 평생학습 관련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 활동 시 채택된 콘텐츠는 김해시 평생학습 SNS에 게재되고 소정의 투고료가 지급된다.
이대형 인재육성과장은 “지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열정 넘치는 동아리들을 적극 홍보할 SNS 서포터즈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