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시장은 ‘진정한 교통허브도시’ 완성을 목표로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 추진,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 도입 등 철도망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난해 개통된 GTX 및 5개 철도 노선을 기반으로 교통망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우리금융그룹과 체결한 5,5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협약을 시작으로, 왕숙신도시 내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바이오, 메디컬, AI 클라우드 등 혁신 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남양주 제1호 영업사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기업의 구상·계획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지역 특색에 맞춘 상권 활성화와 시민 중심의 노후 인프라 재정비를 추진해 원도심 재도약과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수소도시 조성과 100만 인구 시대를 대비한 신청사 건립을 통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을 강화한다. 다함께돌봄센터와 상상누리터 4개소를 추가 확충한다. 청년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여성 창업을 위한 ‘남양주시 꿈마루’를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액티브시니어 인프라를 확대하여 전 세대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변의 한 해가 예상되지만, 남양주는 그간 다져온 성장의 기틀로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100만 메가시티 슈퍼성장 남양주를 위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소통하며 행정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