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홍장원 팬카페’ 회원들이 보낸 푸드 트럭은 특히 주목을 받았다. 트럭 옆에는 홍 전 차장 브로마이드가 붙어 있다. 팬들은 브로마이드 옆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
팬카페 회원인 김 아무개 씨(70)는 “홍장원 씨의 그 인간적인 면모를 보고 제가 깊이 감동을 받아서 팬카페에 가입했다”며 “권력에 지배되지 않고 소신을 강직하고 진솔하고 담담하게, 그렇게 고품격인 분을 제가 칠십 평생 살면서 처음 본다”고 밝혔다. 김 씨는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홍장원 푸드 트럭 옆에는 ‘탄핵 어묵 무료 나눔’ ‘일상을 돌려받고 싶은 사람들’ 등의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내건 푸드 트럭들이 줄지어 있었다.
한 푸드 트럭 운영자는 여러 경로로 알음알음 후원금이 들어온다고 했다. 매주 탄핵 찬성 집회에 푸드 트럭을 설치해 음식을 무료로 나누기 위해서다. 이 운영자는 평균적으로 매주 15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이 들어온다고 귀띔했다.
이강원 기자 2000w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