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숙박·음식 △교통 △안전·의료 △환경정비 등 분야별 관광수용태세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구·군 특화 관광콘텐츠, 관광 서비스 확대 방안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 기간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먼저 ‘관광’ 부문에서 부산국제보트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연극제 등 봄철 국제행사·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비짓부산패스와 단체관광상품 결합 △올리브영 등 할인가맹점 제휴 등으로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먹거리 특화 시장 조성 △체험형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부산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숙박·음식’ 부문에서는 △주요 숙박시설 내 관광 홍보물 배포 및 교체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보급 및 메뉴판 제작 전용 플랫폼 운영 △숙박·음식점의 가격 투명성 강화(바가지요금·옥외가격표시 점검)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불편 없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 특별 안전 점검 및 운영 활성화 △대중교통 외국어 안내 서비스(외국어지원 전자 노선도, QR코드 기반 영문 정류소 확대) 강화 등도 추진한다. 케이티엑스(KTX) 중앙선, 동해선 개통에 따라 철도·버스·도시철도 간 연계 환승 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주요 축제·행사 합동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릴레이 캠페인 및 응급 의료체계 구축 △관광지 숙박·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 점검 △주요 관광지 내 범죄 예방 순찰 및 안전시설(CCTV·비상벨 등) 점검 등도 시행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환경정비’를 위해선 주요 관광지 내 불필요한 공공시설물 및 옥외광고 시설물을 정비하고 도로변 녹화사업을 추진한다. 공중화장실 위생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일일 점검을 하고, 주요 관광지 하수구 악취 지역을 집중 관리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박형준 시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도 2024년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293만 명으로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해외 유명 여행 플랫폼에서 부산이 글로벌 여행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부산의 도시 브랜드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다양한 국제 축제·행사가 마련돼 있는데,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홍보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광 프로그램 구상 단계부터 타 시도, 관광업계와 연계해 개방적이며 포용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