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5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 및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 진료 협조 등 의료기관과 비상상황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감염병 전파에 취약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적기예방접종은 집단면역을 형성시켜 건강한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시는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을 확인해 미접종자 접종을 독려, 예방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감염병예방·관리 효과를 최대화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깊이 있게 토론하며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예방과 신속 의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자매도시 중국 우시시 초청 방문

이번 방문은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에 우시시가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한 것에 대한 답방의 성격으로 대표단은 축제 개막식 공식 행사에 참여하고 우시시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95년 우시시와 국제우호도시로 교류를 시작한 지 30주년, 2005년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 시는 2023년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MOU를 체결하며 의생명 분야 교류에 물꼬를 텄다.
김해시는 오는 4월 가야문화축제와 5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민의 날에 우시시 공연단과 대표단을 각각 공식 초청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종기 행정국장은 “이번 방문으로 우시시와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면 하면 황새, 딸기죠” 지역색 살린 상징 조형물 설치

두 조형물은 높이 6m 크기로 황새는 화포천 체육공원 입구에, 딸기는 시설하우스가 밀집한 장재사거리에 설치됐다. 한림면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딸기 산지로 매년 우수한 품질의 딸기를 생산 유통하는 김해 대표 농업지역이다. 딸기 조형물은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포천 습지는 멸종위기종인 황새를 비롯해 다양한 철새들이 머무는 중요한 생태공간으로 최근에는 이러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황새 조형물은 람사르습지 도시를 알리고 김해시의 습지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딸기와 황새 조형물 설치로 지역 농업과 생태적 가치를 알려 한림면이 더욱 매력적인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징 조형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