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홍태용 시장을 위원장으로 노사 양측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해시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2024년 하반기 안전·보건 점검 결과 보고 △김해시 근로사업장 위험성평가 진행 사항 보고 등 심의·의결, 소속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개편으로 인한 농업기술센터 사업장 안전보건 통합 관리, 중대재해 고위험 부서에 대해 계절별(여름, 겨울) 집중 안전보건점검, 현업부서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교육으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히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산업재해 예방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우시시에 장애인 생산품 기증

시는 이번 일정 중 지난 20일 축제 개막식과 연계된 ‘사랑나눔’ 행사에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을 기증·전시하며 장애인 복지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장쑤성 랴오둥반도 동남부 우시시는 첨단산업과 공업이 발달한 인구 746만명의 중국 10대 경제도시 중 한 곳이다. 1995년 국제우호도시로 교류를 시작해 2005년 국제자매도시로 관계를 격상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단에 참여한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국제협력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많은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빠랑 캠핑가자’ 인기

시민이 제안한 내용을 기반으로 김해시 여성가족과에서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해 만든 프로그램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 대상은 김해시 거주 직장맘 가정으로 아빠와 초등학생 아이로 구성된 15팀(30명)이 참여해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전래놀이 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캠핑장 체험 등 1박 2일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접수 개시 10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어 시는 하반기 9월 20·21일과 27·28일에도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캠프에서 한 아빠는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텐트를 설치하고 평소 하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또래 아이를 둔 아빠들과 육아 고민뿐만 아니라 육아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엄마들의 육아 부담 해소뿐만 아니라 아빠들과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친밀해져 행복한 가족문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성과를 기대한다”며 “육아 양성평등을 위해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