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는 대구-홍콩을 연결하는 신규 항공노선이 오는 6월부터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대구문예진흥원은 홍콩익스프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적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문예진흥원과 홍콩익스프레스는 각자의 홍보 채널을 활용해 대구와 홍콩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홍콩익스프레스는 문예진흥원이 홍콩 현지에서 진행하는 관광 마케팅 활동에 협조해 대구 방문을 희망하는 홍콩 여행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문예진흥원은 오는 5월 중 진행 예정인 홍콩 현지에서 여행사 대상 설명회와 세미나를 시작으로 여행사 팸투어,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초청 대구 관광 홍보 팸투어 등을 통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홍콩 내 대구 여행상품 개발과 대구 관광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및 문화 행사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홍콩 관광객의 대구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본 인프라인 신규 항공 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그간 큰 노력을 투입했는데, 그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와 홍콩 간의 관광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홍콩 관광객들이 대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