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변경안은 지난 2021년 11월 수립된 기존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목표연도(2035년)와 인구계획은 그대로 유지하되, 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부지 등 약 0.297㎢(약 9만 평) 규모의 시가화예정용지를 새롭게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수립된 '2035 의정부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주요 내용도 추가로 반영돼, 향후 도시계획과 환경정책 간 연계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9월, 계획 변경안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했으며, 이후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승인으로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등 의정부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안중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도시 발전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가화 예정 개발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목표연도의 도시지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토지이용계획, 단계별 개발계획 수립 및 시행으로 경기북부 거점도시이자 자족도시로서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