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KTX-이음 정차역 결정 기준에 역사별 이용 수요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기장역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한 기장군 핵심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 머리를 맞대고,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소지자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수를 실질적으로 증가시키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KTX-이음 기장역 정차와 지역상권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기장역 이용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최근 ‘스카이라인루지부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ITX-마음 및 무궁화호 티켓 소지 시 ‘루지&짚라인 20% 상시할인 혜택’을 오는 연말까지 제공하기로 했으며, 국립부산과학관과 과학관 시설을 1,000원에 이용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대상 다양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스마트기기 보급

보급되는 스마트기기는 위치추적기가 내장돼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GPS 내장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선택해 착용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지정한 범위를 이탈하거나 안심존을 벗어나면 즉각적으로 보호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SOS 응급호출 및 심박수, 산소포화도 및 낙상 감지 등 헬스케어 기능을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신청은 4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기장군 노인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의적 과학 인재 육성…‘창의과학 체험사업’ 본격 출발

‘기장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포함해 △가족과학체험학습 △창의과학체험학습 △천체 관측행사 △특화사업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올해는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사업 운영을 새롭게 맡아,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차별화된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생활과학교실은 ‘나눔’과 ‘창의’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나눔과학교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12개소에서 총 507회에 걸쳐 진행되며, 창의과학교실은 기장읍 기장교육행복타운 등 관내 5개소에서 총 30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창의과학교실은 지난해까지 정관읍과 기장읍 지역에서만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장안읍, 일광읍, 철마면을 포함한 5개 읍면 전역으로 확대된다. 3월 25일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첫 개강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기장행복지역아동센터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됐으며, 베어링의 ‘회전관성’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과학수업으로 참여자의 높은 흥미와 관심을 끌어냈다.
군은 앞으로도 △빛 △인체탐구 △에너지 △화학·수학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마련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행사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맞춤형 과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소양을 키워 나가며, 미래를 꿈꾸는 과학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