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 공동체를 더욱 굳건하게 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 도내 주민자치가 더욱 견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위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박 지사는 수상자들에게 직접 표창을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1년 차 맞이한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는 매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전 국토의 63%인 산림자원을 대상으로 한 산림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학계 연구 및 산업적 활용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의 그린바이오 자원 소재화 연구 분야 기술 및 정보 공유 △연구 분야 공동연구 발굴 및 추진 △보유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산림바이오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수요(가공, 유통, 판매 등) 및 공급(임가, 농가 등)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끌며, 창업육성과 상장기업 배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 저력을 갖춘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협력해 교육-창업-산업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바이오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산림바이오산업 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은 경남의 대표 산림연구기관으로 지난해 말 ‘경상남도 산림바이오 센터’(사업비 200억 원) 조성을 완료함으로써 경남 산림바이오산업의 지역거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관광업계 대표와 관광수용태세 개선 머리 맞대

이날 회의는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전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를 비롯해 도내 9개 관광업종(관광식당업 등)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경남도 관광활성화 추진계획 발표 △관광객 편의제공과 지역 관광소비 촉진을 위한 도내 관광수용태세 전반 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별여행객의 접근성과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 공유차량 확대와 정보 제공을 통해 접근성의 취약점을 일부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과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도입 등 수용태세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수용태세 개선 이외에도 인바운드 전담 지역 여행사 육성, 국내외 유명 요리사 초청, 도내 체류하며 지역 농수산물 요리 기회 제공 등 여러 의견이 나왔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 시 제시된 의견의 정책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경남연구원정책연구과제 제안 등을 통해 관광수용태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도는 지역적 범위가 넓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하고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관광 안내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관광업계 종사자 의견수렴과 정책연구 등을 통해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인산인해 관광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국민여행조사 결과에 따르면 1회 평균 관광 지출액은 12만 9천 원이고, 2024년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3,874만 명으로 2023년 3,645만 명 대비 229만 명(6.2%)이 증가됐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