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여러분의 용기 있는 선택이 담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내는 신호탄이 됐다”며 “담양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2명의 명예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담양을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병노 전 군수가 올 2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치러졌다.
담양군은 민주당 지지세가 매우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 텃밭인 호남지역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히면서 선거 전부터 이목이 쏠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담양군수 재선거는 지난달 28~29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4만 394명 중 1만 5316명이 투표를 마치며 37.9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담양에서 치러진 사전 투표율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조국혁신당은 첫 기초단체장을 배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달 27일 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선대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제1호 기초단체장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정 후보는 오는 3일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군수 업무에 들어간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