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과 연계해 대피소에서 식사 등 먹거리 제공과 함께, 세탁차량과 화재진압 차량을 지원하는 등 현장 밀착형 재난 대응 활동도 병행했다.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2000억원, 범농협 성금 30억원, 5억원 상당의 구호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 농업인을 위해 금융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농협상호금융’ 피해조합원 세대 당 최대 3천만원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자동화기기 등 수신부대 수수료 면제 △‘농협은행’ 신규여신지원(최대 기업 5억원, 가계 1억원) 및 금리우대, 기존 대출 상환 유예 △카드대금 청구유예 △‘농협생명﹡손해보험’보험료 납입 유예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등이다.
향후 경남농협은 피해조사 이후 피해복구 인력 지원, 영농자재 할인 공급, 농기계 긴급 수리 등 농어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농업인들의 생계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경남도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들이 올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모바일 기부 서비스 제공

기부금액은 최소 100원부터 최대 2천만원 한도로 가능하며, 10만원 이하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 세액 공제된다. 특히 10만원 초과분부터는 최근에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특별 재난지역에 한해서는 지정 후 3개월간 기존 공제비율의 두 배인 33%의 세액공제비율이 적용된다.
이번 모금은 산청·하동군 각 5억원의 기부금을 목표로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 전액은 해당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와는 별도로 비대면 기부가 생소한 도민의 편의를 위해 도내 전 영업점에 성금모금함을 비치했으며, 산청·하동 피해주민들을 위한 특별금융지원, 피해복구활동, 영농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경남도의 산불 피해 극복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창원대 제1회 벚꽃마라톤 대회 참가

특히 NH농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모바일 금융 플랫폼 ‘올원뱅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올원뱅크를 이용하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우리 쌀을 대회 경품으로 지원하고,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를 참가자들에 배포하는 등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쳐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농협은행 행사를 총괄한 정연봉 국립창원대학교지점장은 “국립창원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벚꽃마라톤 대회라는 뜻깊은 자리에 농협은행이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창원대학교가 경남의 중심에서 아시아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농협은행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창원시지부, 영농지원발대식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이번 행사는 발대식 후 농경지 및 하천에 버려진 폐비닐과 각종 영농자재 등을 직접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정의일 조합장은 “영농발대식을 계기로 올해도 풍년해를 기원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촌 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고성군지부, 영농지원 발대식

발대식 이후 참가자들은 인근 농가를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지 정지작업 및 참죽나무 전정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NH농협 고성군지부는 매년 농번기마다 영농지원을 지속하며 지역 농업인의 생산 활동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무성 지부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가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특히 농번기마다 추가적인 인력 지원을 검토하고, 협동조합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