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10일 탄핵 인용 후 이틀 후인 12일 저녁이 되어서야 청와대 관저를 벗어나 삼성동 사저로 거취를 옮긴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옮길 가능성이 높다. 2022년 5월 취임 후에도 한남동 관저 정비 기간 동안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으며 6개월 동안 출퇴근한 바 있다. 이미 경호를 진행했던 만큼 경호 계획 수립에는 오래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아크로비스타다 주상복합이라 경호동 설치가 어렵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키우는 반려동물 등을 고려해 다른 장소로 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온다.
한편 대통령실 홈페이지는 현재 운영이 중단됐다. 뿐만 아니라 윤 전 대통령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 안내문도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입니다’에서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입니다’로 변경됐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