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연도에는 디지털, 자연, 인성 등의 주제로 교육과정을 특색 있게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2차 연도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다문화교육, 건강·안전 등 개정 누리과정 기반의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 공교육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방과후과정(돌봄)에서도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지속 추진된다. 허그(HuG, Human-diGital) 방과후과정(돌봄) 운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따뜻하게 포옹(hug)하는 방과후과정을 의미한다.
1차 연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선도 모델을 운영했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고 어린이집과 연계 사업 추진이 가능한 8개 유치원을 공모로 선정해 운영한다. 바깥놀이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휴일 방과후(돌봄)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계해 운영하는 등 맞춤형 방과후과정(돌봄)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사업은 교육과 돌봄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공교육 강화, 든든한 자녀 양육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미래형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유아 미래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아 주도성 기반 놀이중심 수업 활성화와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자율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25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연구보고서 및 수업동영상 심사를 거쳐 10월 28일 최종 입상자가 선정된다. 입상자는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수업 강사요원 활동 등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회 참가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등급을 수상한 전귀남 교사(더푸르네유치원)와 윤신원 교사(민들레유치원)의 수업혁신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부산 수업혁신의 방향, 대회 운영과정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는 수업 전문가로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고,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교원들의 연구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대회가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우수 교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한 성장 지원하는 '독서체인지'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체인지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독서체인지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 역량 강화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작가와의 특별한 독서 만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독서 연계 글쓰기 사업인 ‘행복한 글쓰기’와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으로 이뤄진다.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는 초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의 부산 아동문학 작가 43명이 직접 학급을 방문해 1회당 2차시, 8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쓰는 학급 단위 독서 사업이다. 행복한 글쓰기를 통해 융합형 독서교육을 실천한다.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은 초등 50개교를 대상으로 역대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 작가를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과 작가와의 만남, 독서퀴즈, 작가 사인회 개최 등 작가와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을 깊이 있게 읽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작가 방문 전 북토크 도서를 읽고 궁금한 점 등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정리한 후 작가와 함께 80분간 작품의 배경, 집필 의도, 주제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작가 사인물이나 엽서 등을 선물로 나눠주기도 하고, 작가 사인회를 개최해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를 선물 받기도 한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