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첫 토크쇼 출연…‘두드림’ 신년특집 노크한 까닭

▲ 도올 김용옥 교수.

[일요신문]

교수 겸 철학자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64)가 처음으로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KBS 관계자는 “김용옥이 오는 26일 진행될 이야기쇼 <두드림> 신년특집 녹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올 김용옥이 첫 예능이자 토크쇼 프로그램 출연으로 <두드림>을 선택했다”며 “이번 출연은 기존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멘티들을 위한 특강이 있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가족사를 비롯한 개인사, 멘티와 방청객을 위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도올 김용옥 교수가 출연하는 <두드림> 녹화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