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협의회 추진 현황 및 계획 보고에서 도는 기관이 보유한 매체를 공유해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한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홍보영상 아카이빙 협력사업, 지역소멸 대응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각 기관의 우수 홍보사례도 공유했다. 도는 ‘홍보협력회의 운영’, 캐릭터 ‘벼리’ 저작재산권 개방, 홈페이지 내 전자점자 변환 솔루션 도입,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전래동화 콘셉트의 정책 홍보콘텐츠와 공익광고 제작 사례를 설명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의 홍보신청시스템 ‘알리삐’ △창원시의 직원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시정 홍보 △진주시의 캐릭터 ‘하모&아요’를 활용한 소통형 콘텐츠, △거제시의 지역 대표 노래 제작 사례 등도 소개됐다.
민간부문에서는 △경남은행의 브랜드 전략 △무학의 박보영 360VR 콘텐츠 △몽고식품의 인공지능(AI) 활용 홍보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협업 제안 시간에서는 로봇랜드재단과 농협경남본부 등이 협력과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등 각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도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경남도 홍보협의회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소통과 상생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홍보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힘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이후 진행된 공직선거법 특강에서는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 김길수 조사담당관이 ‘지방자치단체 홍보 업무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안내’라는 주제로 실무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