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연 후에는 전 어쿠스틱콜라보(대표곡:그대와 나, 설레임)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날 심사는 김승재(전 어쿠스틱콜라보 리더), Ruiz(가수·프로듀서), 김다연(작곡가·디렉터), 주효(전 JYP프로듀서)가 참여한다. 김해에서 열린 예선1차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겸 디렉터 김다연은 “고향 후배들의 음악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평소 버스킹 활동을 활발히 해온 참가자이어서 그런지, 기대를 뛰어넘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연 영상은 유튜브 ‘경남청년’에 오는 21일 월요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점수를 합산해 상위 16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진출자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발표되며, 본선은 5월 10일 함안군 생태공원과 5월 11일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개최된다.
#섬진강에 어린 기수재첩 45만 마리 방류

기수재첩은 우리나라 섬진강, 낙동강 하구에 주로 분포한다. 기수 패류 중 식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주로 모래와 펄이 혼합된 곳이나 모래만 있는 곳에 서식한다. 기수재첩은 각장 길이가 3~4cm 정도까지 성장하여 재첩류 중에서도 비교적 큰 편에 속하지만 자원량 감소 등으로 무분별하게 채취되는 사례가 늘어나 자원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022년부터 기수재첩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5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4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는 기수재첩 인공종자 생산기술이 패류양식연구센터 연구진에 의해 확립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하동 지역의 2024년 기준 재첩 생산량은 260톤으로, 전국 총생산량 324톤의 약 80%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생산지를 유지하고 있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2018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제7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고, 2023년 7월에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일회용컵 제로화 공공기관부터 시작

이날 협약은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내 일회용컵 사용 제로화를 위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상남도) 행정적 지원과 홍보 총괄 △(낙동강유역환경청) 재정적 및 제도적 지원 △(LG전자(주)) 다회용컵 세척 솔루션을 도입·운영해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일회용 컵의 국내 사용량은 종이컵 172억 개, 플라스틱 컵 59억 개 등 총 231억 개에 달하며, 이는 심각한 환경문제와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점에서 협약체결 기관 간의 선도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금지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인 다회용컵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텀블러 세척기 도입 등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LG전자(주)의 텀블러 세척기와 연계 앱 및 전문케어 서비스는 현재 커피전문점, 오피스, 개인카페 등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공공기관에서의 편리하고 위생적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