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미역다시마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기장의 명품 미역·다시마의 진가를 직접 체험하시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 미역·다시마는 해류의 흐름이 빠르고 유기물이 풍부한 청정 기장 앞바다에서 양식돼 항산화와 면역기능이 우수하고 특히 산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맛이 빼어나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다는 기록이 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불이행범 형사고발 추진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를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이행한 사업자에 대해 형사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제도는 ‘소득세법’ 등에 따른 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징수할 때, 해당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로 신고·납부하도록 한 제도다.
지난 1월 고액·상습 체납자 대응 강화를 위해 ‘38세금징수 TF팀’이 출범하고, 군이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지방세 범칙사건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악의적인 조세 회피 정황이 있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방세 범칙사건조사를 실시하고, 강도 높은 법적 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체납자에게 고발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촉하고, 체납세액을 납부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를 소명하지 못할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형사고발 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성실납세 문화 조성과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고의적인 세금 회피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에 대해 엄정한 체납처분과 함께 강도 높은 법적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범칙사건조사는 지방세기본법 제107조(특별징수 불이행)와, 같은 법 제19조(양벌규정)에 근거해 진행된다. 특별징수의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징수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정당한 사유 없이 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 회사의 대표자 등에게도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처벌이 가능하다.
#“기장 농부와 함께하는 건강한 장터 ‘기장 파머스마켓’으로 오세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능성 소포장, 생분해 쇼핑 봉투 사용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면서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기장 파머스마켓 홍보 행사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1차 행사를 시작으로 △5월 17일∼18일, 2차 행사 △6월 20일∼22일, 3차 행사 △9월 27일~28일, 4차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3차 행사는 기장군을 벗어나 부산롯데백화점 센텀시티(해운대구 우동)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 농산물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 파머스마켓은 지역 농가는 물론 청년 농업인들도 함께 참여해 새로운 판매 모델과 수요 기반을 창출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모 지원 프로그램 ‘일대일 모유수유코칭 클래스’ 운영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 보건소에서 오는 12월까지 ‘2025년 1:1 모유수유코칭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 모유수유코칭 클래스’는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에게 맞춤형 상담 중심의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기장군보건소의 대표적인 산모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선 막힘 △수유 자세 △수유 통증 △수유량 부족 △아기의 빠는 힘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진 산모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면서, 참여 산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2월부터 12월까지 기장군보건소와 정관보건지소에서 총 22회 운영되며, 산모 1인당 30분씩 개인 시간을 배정해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지도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정관보건지소 모자보건실로 선착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초산모뿐만 아니라 경산모도 수유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7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모 개개인의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유수유는 아기에게는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 촉진, 엄마에게는 산후 회복과 유방암·난소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6개월까지의 완전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