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서울시립대 서순탁 교수)는 최우수상 논문에 대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콤팩트 시티 정책을 추진할 때, 도시권 수준 조정, 도시성장관리, 도시재정비에 대한 세부 전략과 함께 고려돼야 함을 의미한다”며 “해당 연구가 콤팩트 시티 기반 정책 연구로서의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를 전했다.
남광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역우수과학자지원사업에 선정돼 10년 기간의 콤팩트도시계획과 인구감소도시의 도시기반시설의 효율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마타요코 박사는 학술연구교수로 임명돼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남광우 교수는 현재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지리정보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한국한자연구소, 중국 안양시서 ‘갑골문 천자문 전시’ 개최

안양시는 갑골문이 처음으로 출토된 지역으로, 문자문화의 발원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전통 천자문을 갑골문 형식으로 재구성한 목판 작품과 고대 도상 문자를 활용한 창작 판각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문자 형상의 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고대 문자에 담긴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구현하고자 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앞서 2024년 10~11월 부산, 2025년 1~2월 전주에서 각각 제1회와 제2회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이번 중국 안양 전시는 그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해외 순회 전시다.
특히 부산과 전주의 시민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결과물이 중국의 주요 문자문화 행사에 소개된다는 점에서, 이는 한국의 지역 기반 문화 활동이 동아시아 문자예술의 장으로 확장되는 하나의 의미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한국한자연구소, ‘2025 한중일 공용한자 포럼’ 후원 및 발표 참여

‘동아시아 문화의 저변 탐색: 한자 공통–한중일 협력 심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중일 세 나라가 오랜 시간 공유해 온 문자유산인 한자의 문화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미래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중국 문자박물관, 일본 한자박물관과 함께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가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소 하영삼 소장은 ‘한중일 공동 문자유산의 미래 가치’라는 주제로 발표에 직접 참여해 연구소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드높였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