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를 지역사회에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해당 학교는 주요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시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 배치, 유지·보수 비용, 배상책임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학교로 선정된 4개교는 각기 특화된 시설을 개방한다. 신산초는 '다문화 특화 다함께돌봄센터', 적암초는 '골프 연습장', 청석초는 '체육관', 심학고는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강의실'을 주민에게 제공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종합문화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시설 개방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참여 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