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행사인 수원도시공사는 첨단업무 용지(10만 5191㎡), 복합업무 용지(6만 4857㎡)를 공급할 계획이다. 첨단업무 용지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복합업무 용지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병원,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실내스마트팜 등이 입주할 수 있다.
수원도시공사는 본격적으로 토지를 공급하고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자족 기능을 활보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의 첫 개발사업인 탑동이노베이션밸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기업유치 활동,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1일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협업기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탑동이노베이션밸리와 R&D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100만 평(3.3㎢) 규모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우선 조성하고, 2단계로 200만 평(6.6㎢)을 확장해 300만 평(9.9㎢)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탑동이노베이션밸리, R&D사이언스파크가 중심이 되는 경제자유구역과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거점을 고리 형태로 연결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탑동이노베이션밸리는 100만 평 규모로 조성할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이자 북수원테크노밸리·우만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의 시작점"이라며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탑동이노베이션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