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과정은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총 180시간의 교육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쇼호스트 실무형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실시간 방송 운영, 마케팅 실습까지 아우르며, 교육생들은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실제 온라인 쇼핑 방송 환경을 체험하는 문화관광 분야 역량강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경남정보대는 센텀캠퍼스 내 영상제작 스튜디오, 스트리밍 부스, 고급 촬영 및 편집 장비 등 첨단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콘텐츠 전문기업인 ㈜모카, 코끼리미디어 등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조숙희 미디어영상과 교수는 “이번 시민대학 사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은 물론,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대학, 커뮤니티 칼리지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그동안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도사 과정, B-CON 창작 과정 등 다양한 공공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부산시민대학에서도 성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50+ 생애재설계대학’ 웰빙 브런치 양성과정 개강

개강식에서는 박양수 경남정보대 부총장이 '나에게 맞는 노는 법과 쉬는 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퇴직 이후 변화하는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유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이 단순한 배움을 넘어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경력과 역량 개발을 통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퇴직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남정보대는 2023년부터 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디지텍 글로벌 필드 트립’ 참가

학생들은 포트 메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제조업 박람회 ‘Manufacturing World Japan 2025’에 참관해 글로벌 제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체험하고, 세계적 기업인 토요타(Toyota)와 쿄세라(Kyocera)를 방문해 첨단 생산 시스템과 기술 혁신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일본 현직 취업 전문가가 진행한 특강을 통해 글로벌 취업 전략과 실무 정보를 접하며, 향후 진로 설정과 해외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됐다.
이성욱 경남정보대학교 혁신지원사업 단장은 “학생들이 디지텍에서 주관하는 우수한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이 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텍고등직업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의 산업 밀착형 교육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재 양성과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