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정 모임장 "도움 필요한 곳 찾아 열심히 활동할 것"
[일요신문] "회원들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보육원, 장애인재활센터 등 소외된 계층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고 있다."
'초심의 아름다운 안경봉사 모임(초아모)' 회원들이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시력이 저하됐거나 안과로 검진 받으러 가기 힘든 중증 장애인 회원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체장애인 회원은 "시력이 저하돼 신문이나 책을 읽을 수 없어서 난감했다. 이렇게 내 눈에 꼭 맞는 돋보기를 받게 되니 너무 기쁘다. 설명도 알아듣기 쉽게 너무 잘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초아모 박현정 모임장은 "작은 모임이지만 봉사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심의 초심의 아름다운 안경봉사 모임'은 1996년에 시작된 건안회(건강사회를 위한 안경사회)를 근간으로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안경사들과 안경협력 업체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의 작은 모임이다. '나누리'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 때 잠시 활동을 멈췄다가 지난해 '초아모'로 명칭 변경 후 활발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