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총장 등 본부보직자, 과제 수행 부서장과 책임교수 등 라이즈사업 관계자, 본부부서 과(실)장과 팀장, 경상남도 하정수 대학협력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RISE사업의 목표·전략 등 발표, RISE사업 수행체계 설명, RISE사업 1차·2차 공모 선정 과제 설명, RISE사업 1차 선정 과제 책임자 소개,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의 비전은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地)·산(産)·학(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RISE PLUS+ GNU’다. 목표는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연계 연구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 및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이다.
PLUS는 ‘대학의 산업특화를 통한 상생발전, Patnership’, ‘평생교육을 통한 정주형 경남도민 양성, Lifetime’, ‘지역특화 연구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 Uniqueness’, ‘지속가능한 정주형 취·창업 인재 양성, Sustainability’ 등 4대 주요 목표의 영문 명칭 첫 글자에서 따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올해 206억 원(1차 연도 총사업비의 24% 상당) 등 5년간 1030억 원을 경상남도로부터 지원받아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를 수행한다.
권진회 총장은 인사말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지역 고등교육의 맏형으로서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기업 연계 연구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 및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가장 많은 경상남도 라이즈사업을 수행한다”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 경상남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하정수 대학협력과장은 축사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도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한다”며 “혁신적 대학은 ‘산학협력’의 단계를 넘어 ‘산학일체’가 돼야 한다. 라이즈사업과 글로컬대학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년 학생들에게 경남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산불 피해 성금 3100만 원 기탁

모금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교수·직원 등 대학 구성원 707명이 크고 작은 뜻을 한데 모았다. 권진회 총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국가와 지역의 아픔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간호대학, 2025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이성갑 교학부총장, 유미 간호대학장과 교수,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00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 국민의례,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 학장 식사, 총장 치사, 축사(경상국립대병원장, 경상국립대병원 간호부장,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자 정순자 동문), 교가 제창, 기념 촬영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한 학생들은 4월 28일부터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관내·외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권진회 총장은 교학부총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간호사는 하늘이 내린 직업이다. 사람의 목숨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전통과 역사를 지닌 경상국립대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선배들이 이룩해 온 전통을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상실습 중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할 때마다 오늘 여러분이 들고 있는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바란다”면서 “실습이 끝난 뒤 ‘과연 경상국립대 학생이다’라는 말이 주변에서 들려오도록 개척정신으로 열심히 실습에 임해 우리 간호대학의 위상을 한 번 더 드높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1926년 근대적 간호교육 시작기에 경남의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한 공교육의 모태인 ‘경상남도 진주병원 간호부 및 조산부 양성소’로 시작해 100년 역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간호사상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The Florence Nightingale Medal)’ 수상자를 3명이나 배출하는 등 간호교육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2006년, 2015년, 2020년 연속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받아 간호교육의 수월성을 입증했고, 2021년부터 5년간 보건복지부의 간호시뮬레이션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최첨단 시뮬레이션센터도 설립했다. 모든 학부생이 참여하는 간호리더십 프로그램, 텍사스여자대학과의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간호 리더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진로·힐링 융합 꿈이룸 직무캠프’ 운영

이번 캠프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공과대학 등 11개 단과대학 및 타 대학 학생 41명이 참여했다. 국립공원공단의 직무 전문가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취업 가능 분야를 확대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립공원공단 및 직무 소개 △공기업 취업 특강 △숲속 별빛 힐링 캠프 △직무별 실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원 행정, 자원 조사, 탐방시설, 재난 안전 등 국립공원공단 주요 직무에 대한 심층 특강과 직무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공기업 직무에 대한 실제 경험과 취업 전략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