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조루빈은 식품 원료로 허가받지 않은 적색 색소로 10세 이하 어린이가 아조루빈 혼합물에 노출될 경우 과잉 행동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조사대상 생화케이크 5종 모두 먹을 수 없는 화훼용 꽃을 케이크에 직접 꽂거나 잎을 붙여 장식하고 있었다. 다만 조사대상 케이크에서는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비식용 꽃으로 케이크를 장식하려면 꽃의 줄기, 잎 등을 랩이나 포일로 감싸 케이크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생화, 포토프린트, 레터링 케이크의 제조·판매 사업자에게 비식용 장식 꽃의 취급 방법, 사용하는 색소의 종류와 함량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이 같은 신유형 케이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개인 맞춤형 주문 제작 케이크를 구입할 때 상담·주문 절차, 환불 여부 등을 숙지하고 제품 장식의 종류, 방식 등 취급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