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팡이가 확인된 CPLB의 ‘곰곰 우육포’(제조원 홍선) 제품의 소비기한은 오는 7월 29일이다.
씨피엘비는 소비자원 권고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지난 1월 모든 제품을 회수, 폐기했다. 구매 고객에 대한 교환·환불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육포는 수분이 남아 있는 반건조 식품으로 유통·보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제품이 변질될 수 있다. 이에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는 보관방법 등을 소비자 주의사항으로 표시하게 돼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위해 사례는 총 38건이었다. 이중 복통‧두드러기 등 이상증상 발생은 19건, 곰팡이 오염은 12건이었다.
또 이번 조사 결과 제품별로 나트륨과 당류 함량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육포의 나트륨 함량 범위는 117∼248㎎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의 6∼12% 수준이었고 당류 함량은 최저 0.5g, 최대 5.6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100g)의 1∼6%였다.
제품 간 가격 차는 1회 섭취 참고량(15g) 기준으로 416원에서 4740원 사이로 최대 11.4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