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가대표 선수로 올림픽에 세 번이나 출전한 미국 여자 육상 스타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콜걸 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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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스모킹건닷컴 | ||
인터넷 사이트 스모킹건닷컴은 20일 육상 중거리 선수 출신 수지 페이버 해밀턴이 라스베이거스에서 활동한 고급 콜걸이라고 폭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해밀턴은 밤거리에서 가명을 쓰며 시간당 고액의 요금을 받는 콜걸 생활을 해왔다고 한다. 다만, 육상 선수 시절에는 콜걸 생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턴은 세 번의 올림픽에서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빼어난 외모로 유명세를 떨쳤다. 해밀턴은 스포츠용품 브랜드의 텔레비전 광고에 출연하고 달력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해밀턴의 부적절한 과거가 들통난 것은 그의 얼굴을 알아본 고객이 이 사실을 인터넷 사이트에 제보했기 때문이다. 콜걸 생활을 시인한 해밀턴은 “내가 얼마나 이성적이지 못한 선택을 했는지 충분히 깨닫고 있다”면서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밀턴은 “결혼생활을 포함한 모든 인생이 힘들었을 때 이런 이중생활로 탈출구를 마련하려 했다”며 “일을 시작할 때는 우울증 탓에 모든 결정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