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2025 경산자인단오제' 홍보를 위해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열린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했다.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는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와 단오제연합회(경산자인단오제, 강릉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전주단오제)가 공동 주관하는 축제로,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 됐다.

이후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진 경사자인단오제 '여원무와 팔광대', 강릉단오제 '관노가면', 택견을 비롯한 국가무형유산 공연들과 '창포머리감기', '떡메치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단오 부채만들기' 등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단오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특히 타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전통무용인 여원무와 해학적인 몸짓과 각기 다른 탈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는 팔광대 공연은 고유의 예술성과 극적 이야기로 현장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2025 경산자인단오제'는 이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경산자인단오제가 지닌 깊이와 매력을 느껴주시길 바란다. 단오 전통 문화가 단순히 계승되는 것이 아니라 현대와 조화를 이루며 세계적인 단오 문화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오는 30일부터 경산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에도 꼭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