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K-콘텐츠에 대한 지원 강화로 글로벌 빅5 문화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AI 분야에선 AI 고속도로 구축, 고성능 GPU 5만 개 확보, AI 융복합 산업 활성화, AI 미래인재 양성 확대 등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문화산업 관련해선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대한 국가 지원, OTT 등 K-컬처 플랫폼 육성, 문화 수출 50조 원 달성 등을 약속했다.

감사원은 감사 개시와 고발 여부를 결정할 때 감사위원회 의결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고, 내부 감찰 기능을 담당할 내부 감찰관을 외부 인사로 임명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군에 대해선 국방 문민화와 군 정보기관 개혁, 3군 참모총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을 발표했다. 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진성준 정책본부장은 “내란 사태의 주동이 된 국군방첩사령부를 비롯한 군 정보기관에 대해서는 반드시 편제를 개혁해야 한다”며 “구체적 방안은 나중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통일 분야에서는 국익과 실용 중심의 외교를 내세웠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 4국과의 안정적 관계를 도모하고, 유럽과의 협력 강화, 통상·공급망 기반 경제외교 확대 등을 통해 외교 다변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대북관계 관련해선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전방위적 억제 능력 확보와 한반도 비핵화 목표 아래 남북관계 복원과 화해·협력으로의 전환 추진 등을 발표했다.

노동 분야의 경우,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함께 특수고용 노동자의 단체교섭권 보장, 포괄임금제 금지, 주 4.5일제 등을 공약에 포함시켰다.
10대 공약엔 ‘기본사회’도 있다. △교육·보육비 지원 확대 △온 동네 초등돌봄 체계 구축 △간병비 부담 완화 등이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