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이래 최초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부산항 운영효율 제고, 친환경 에너지 도입, 해외진출 등 다양한 사업을 비롯해 전략체계 및 재무구조 개선 등 기관 경영방식에 대해서도 역대 CEO들의 심도 깊은 식견에 기반한 조언과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BPA 송상근 사장은 “역대 CEO분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기관의 미래 전략에 깊이 있는 통찰을 반영하는 기회가 됐다”며 “부산항의 관리·운영 주체로서 세계 항만을 선도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대부두 진입도로 확장공사 완료

1991년 개장한 신선대부두는 컨테이너 차량 통행량이 하루에 약 5,000여대로 교통량이 많지만, 출입구가 협소한데다 주차장에서 나오는 일반차량과 부두를 출입하는 컨테이너 차량이 합류하며 뒤엉키기 쉬워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BPA는 부두운영사 BPT와 머리를 맞대고 경찰, 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 조언을 구한 후 교통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에 불필요한 출구 쪽 기둥을 모두 없애고 도로 폭을 왕복 9차선으로 대폭 확장하면서 차선이 잘 보이게 노면 도색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교통사고 위험과 차량 병목 현상 등의 문제점이 해소됐으며, 근로자들의 안전은 물론, 컨테이너 부두 운영 효율성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BPA 송상근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등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제1차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회의

이번 회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중 참여를 희망한 6개사와 함께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부산항 연관 중소기업들의 안전보건관리 수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BPA는 이번 회의에서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체계 구축 컨설팅 △하역작업현장 맞춤형 안전캠페인 운영 △항만 안전문화 형성 캠페인 등 다양한 상생협력활동 논의를 진행했으며 관련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BPA는 ‘부산항 전반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실질적 예방 조치 및 대응 능력의 고도화’라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아래 부산항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BPA 송상근 사장은 “항만 연관산업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은 항만 운영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부산항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 중심의 항만 구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니 수라바야 시티엑스포서 부산항 홍보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98개 주요 도시가 가입한 지자체협회(APEKSI)가 지방정부 정책 공유와 도시 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개최했다. BPA는 KOTRA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하면서 현지 참가자들에게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물류 경쟁력을 적극 설명하고 인도네시아와의 물류 연계성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