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만남을 통해 양 기관은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을 지닌 공통점과 지역 특성에 따른 지방행정의 차이점을 확인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미래도시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바가항가이구 연수단의 기장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자담바 차강움궁 몽골 영사는“기장군과의 우호 협력을 통해 보건,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장군의 우수한 사례를 배우고, 이를 바가항가이구 도시발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싶다”고 전했다.
#좌광천 지방정원, 장미의 향연 펼쳐진다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핵심 공간으로 붉은 장미를 비롯해 분홍·노랑·흰색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윗골공원에서는 세계 여러 국가의 장미 77종 약 3만 주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구목정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169종 약 1만 5천 주의 장미를 배경으로 포토존, 데크로드 전망대 등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윗골공원에서는 빛거리가 연중 운영돼 야간에도 장미와 함께 대형 보름달, 초승달, 토끼 포토존 등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은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정원 유지관리와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인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에서 기장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좌광천 지방정원을 사계절 꽃피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좌광천 지방정원’은 정관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도시 생활밀착형 지방정원’으로 지난달 말 최종 등록됐다.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체 추진해 등록한 최초의 사례이며, 도시 외곽에 위치한 타 지방정원과 달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시민들이 도시와 밀접한 공간에서 문화·여가·교류 활동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다.
‘일상 속에서 좌광천을 느끼는 감성정원’이라는 테마로 △포근함 △이로움 △반가움 △그리움 등 4개 주제로 나눠져 있으며, 총면적 12.2ha(122,086.6㎡)에 101종 51만 본의 다양하고 풍부한 식물자원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카이엠(주),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기탁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카이엠(주) 김세영 상무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마나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복합문화체육시설 하이리페움과 군민 정신건강 증진 위한 협약

양 기관은 군민 정신건강증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을 위해 상호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1회 일광 하이리페움 1층에 ‘마음안심버스’를 정차시켜 이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일광읍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기장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군민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의 복지를 위한 중증관리사업, 군민의 정신건강문제 예방과 조기개입을 위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상담,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