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편의 지원부터 홍보 캠페인까지, 공정한 선거 행정 총력
[일요신문] 경주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한 법정 선거사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투표일(5월 29~30일) 및 본투표일(6월 3일)을 전후로 청사 전광판과 읍면동 마을 방송, 경주시 공식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시청 주변 및 주요 지역에는 '투표하는 발걸음 민주주의를 위한 큰 걸음'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책임 있는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투표소별 교통 불편 지역 및 교통약자에 대한 수송 대책을 마련해 투표소 접근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통장 및 자생단체와 연계해 지역 내 투표 참여 독려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경주시, 북천철교, 문화도시 관문으로 재탄생…경관 개선 박차
- 벽화 도색·야간 조명 설치 등 도시 미관 정비 본격 추진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북천철교에 벽화 도색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 대상인 북천철교는 길이 210m 규모로, 총 14개 교각과 2개 교대를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7억 원으로, 지난해 3억 원, 올해 4억 원이 투입됐다.
벽화 도색은 지난해 5월 착공해 성곽 외벽 무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같은 해 7~9월 폐전선과 노후 구조물을 철거하고 외부 녹을 제거했으며, 10월부터 상부 구조물 도색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마무리됐다.
야간 경관조명 정비는 올해 1월 디자인 설계용역에 착수해 3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5월까지 전기설계를 완료했다.
다음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천 일대가 야간에도 생동감 있는 도시 경관을 갖추게 돼, APEC 기간은 물론 향후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북천철교 경관 개선은 도시 품격을 높이고 APEC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사업"이라며, "완성도 높은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경주로ON' 가입자 1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추진
- 전국 스마트관광도시 중 최초 기록…회원 대상 경품 행사 진행
- 첨성이와 함께하는 스탬프투어, 반려동물 축제 등 콘텐츠 다변화
경주시 지역 스마트관광 앱 '경주로ON'의 가입자 수가 전국 9개 스마트관광도시 중 처음으로 1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경주로ON'은 관광 정보 제공, 할인 쿠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기능으로 경주 여행의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시는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4~25일 3주간 온·오프라인 감사 이벤트를 벌인다.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추첨 리워드 제공은 물론, '2025 MyK FESTA in 경주’'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통해 오프라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가입자 10만 명 달성일에는 카드뉴스, 배너 등을 제작해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앱 활용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기능 고도화와 안정성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다음달 9일부터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APEC × 첨성이 스탬프투어'가 시작된다.
경주 대표 캐릭터 '첨성이'를 활용한 이 투어는 하이코(HICO), 첨성대, 불국사, 양동마을, 국립경주박물관 등 5개 명소를 순회하며 '경주로ON'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도 6월 중 지역 내 카페와 식당 20여 곳일 참여하는 '경주로ON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되며, 오는 9월에는 앱과 연계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축제'도 열린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로ON은 단순한 관광 앱을 넘어 지역 경제와 연계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APEC과 반려동물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지속적인 활용성과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