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시스템(LAES, Liquid Air Energy Storage)은 잉여전력을 고압으로 압축·액화시켜 저장했다가 필요 시 액체공기를 가압·기화해 그 압력으로 전력을 생산·공급해 친환경적이고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저장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소 액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예냉을 위한 전 단계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기액화 기반 에너지 저장 및 활용 시스템 기술 개발’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며 한국기계연구원(주관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삼성E&A, ㈜대주기계, ㈜서울산업기술, 남동발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기액화 플랜트 테스트베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및 활용 시스템 연구개발·실증 추진 △국가, 지역사업 발굴 및 지역기업 기술지원·협력 체계 구축 등 관련 기자재,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 협력이다.
김해시는 지역 미래 에너지를 책임질 액화수소 산업을 집중 육성·발전시키고자 관내 위치한 정부 출연 액화수소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과 협력해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2027년 말까지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액화수소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차세대 에너지 저장시스템인 공기액화 저장 기술 확보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와 연구개발기관, 지역기업이 함께 협력해 미래 김해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 실시

김해시는 연 1회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반기 1회 수질오염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부산신항제2배후도로(주) 등 9개 기관에서 89명이 참여해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유류 유출 사고 접수 △상황 전파와 현장 확인 △유관 기관 사고상황 보고 △유류 유출 차단을 위한 초동 대응(오일휀스·흡착붐 설치) △유류 확산 방지와 방제조치(흡착포 등) △방제 완료와 추가 유출 가능성 조사 △훈련 종료와 방제장비·물품 회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규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수질오염 사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각종 수질오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공공수역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급식소 위생관리실태 조사

이번 조사에서 시는 △조리시설 청결 상태 △식자재 보관과 관리 △급식인원, 운영형태, 식단표 분석 등 다양한 항목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살핀다. 여름철 식중독 주범인 달걀 보관과 조리 과정 부주의는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단표 분석을 통한 식재료 맞춤형 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향후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단지역 근로자들의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인제대학교 식품영양·식품공학부와 함께 기업 집단급식소와 공단 주변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조리종사자의 식중독균 인체 검체 채취 결과 전반적으로 손씻기 방법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5~8월 8개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뷰박스 체험은 손에 형광물질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로 형광물질 잔류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손씻기 사각지대를 스스로 인식할 수 있다.
김민수 서부보건소 위생과장은 “실태조사와 손씻기 체험교육은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생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 관리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자 대상 사회적경제 체험행사 마련

참여자들은 체중을 이용한 슬랙스스트랭(SLEX_Strength) 운동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단련하고, 체형 교정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는 쉬운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의 선한 영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