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대표는 오는 6월 2일 윤리경영 실천 주간에 맞춰 전 임직원에게 CEO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메시지를 통해 “청렴한 조직이 곧 국민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실천 필요성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지난 2월 취임 이후부터 윤리와 청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으며, 취임사에서도 “더욱 청렴한 코레일유통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실천 주간 동안 코레일유통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윤리,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윤리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윤리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 매뉴얼’도 함께 배포된다. 매뉴얼에는 인권의 정의와 인권침해 유형, 인권침해 발생 시 구제 절차 등이 포함돼 있어, 전 직원이 인권의 기본 개념과 보호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갑질 모의 신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뿐 아니라 파트너사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갑질이나 부조리 사례를 가상으로 신고해보는 체험형 활동이다. 코레일유통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적절한 업무 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알리고, 조직 내 건강한 신고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표는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윤리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59피스로 이뤄진 ‘교외선’ 신제품 출시

차량은 노란색과 갈색이 조화를 이루는 기관차와 객차가 연결돼 있으며, 창문과 내부 좌석까지 구현돼 있다. 구성품에는 기관차와 객차 외에도 승강장·승무원 등 다양한 인물 피규어 5종, 애완동물 피규어 1종이 포함돼 철도 팬과 블록 마니아 모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승강장은 실제 교외선 역사인 일영역으로 표현됐으며, 이곳은 방탄소년단(BTS)의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K-팝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코레일유통은 열차 블록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철도 팬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 특별한 방문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Korea Train Mates)’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밸리곰 양치세트’ △평일에 열차 블록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위글위글 다회용 쇼핑백’ △KTX 개통 20주년 기념 메달 구매 고객에게는 ‘화본역 워터볼’ 등을 증정한다.
한편 교외선은 1961년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1963년 전 구간이 개통돼 여객·화물 등 운송에 활용됐다. 2004년 여객 운행이 중단된 이후 오랜 시간 시민들의 기억 속에 머물러 있었으나, 2025년 1월 11일 운행을 재개하며 다시 시민 곁을 달리고 있다.
교외선은 대곡역(경기도 고양시)에서 출발해 의정부역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0.5km 노선으로, 원릉·일영·장흥·송추를 경유하며 총 6개 역에 정차한다. 수도권 북부 외곽지역의 교통을 담당했던 이 노선은 재개통 이후 하루 20회의 열차가 운행되며, 하루 평균 약 504명이 이용하는 등 경기 북부 주민들의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책임지는 핵심 노선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열차 블록은 그 재개통의 의미를 담아 교외선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교외선 역사를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교육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교외선은 한 시대의 지역 교통 문화와 주민들의 일상을 상징하는 철도 노선”이라며 “이번 블록은 그 의미를 담아 교외선의 색감과 구조를 구현했고, 철도 팬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조립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