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도는 '2025 경북PRIDE기업' 신규 기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도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또는 도내 본사가 소재한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 제조기업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80억원 이상, 지식기반 중소기업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직전년도 부채비율 500% 미만 등 필수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또, 선택 조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5%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 비중 10% 이상, 총 3개 선택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해 1차 정량평가(재무건전성, 기술력, 글로벌 역량, 고용 역량 등)에서 선정 규모의 3배수 정도를 선발한 후 2차 발표·현장평가(기업역량, 지속 성장 전략, 미래 대응 전략 등)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8곳 정도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지원(R&D, 마케팅), 세계 시장 진출(수출 역량 고도화, 핵심 근로자 글로벌 실전 훈련) 등이 지원되며, 이외도 경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용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6월 20일 오흐 6시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또는 (재)경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경북PRIDE기업으로 발굴·육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해 경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AI 기술 경쟁력 강화 'AI UpSkill Academy' 개최
- 경북 지역 청년 대상 AI 신기술 MCP특강 개최
- 마이크로소프트사 수석 디벨로퍼 아드보캇 초청 특강 '확대' 개최
경북도는 AI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고, 경북형 AI 인재 양성 가속화를 위해 '경북 AI UpSkill Academy'를 지난달 28일 가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올해 2월 지역 AI 인재들의 높은 관심으로 성공리에 끝난 '경북 AI BootCamp'의 확대 개최로 유 저스틴(Justin Yoo)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디벨로퍼 아드보캇(Principal Developer Advocate)을 다시 한번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LLM(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데이터 소스 및 도구 간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프로토콜 'MCP(Model Context Protocol)'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실습을 진행해 MCP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개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으로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개발 경험을 제공했다.
유 저스틴 강사는 MCP의 개념과 활용 방안, 실제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MCP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북도는 이번 교육으로 도내 AI 인재들이 최신 AI 기술 추세를 빠르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최신 AI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계획해 나가기로 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는 "이번 행사는 도가 AI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으로 AI 기술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해 AI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소방, 전국대회서 국무총리상 2관왕…심폐소생술·안전교육 전국 최고
-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렛잇 CPR'팀 학생·청소년부 전국 1위 국무총리상 수상
-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 쾌거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렛잇 CPR'팀이 학생·청소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은 지난 4월 도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을 전국대회에 출전시켰다.
'렛잇 CPR'팀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19 신고,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구성으로 준비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위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국 19명의 지역 대표 강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 소방위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기억해요 C C C + 번쩍'을 주제로, 장애 특성을 고려한 3단계 교육법과 가슴압박 리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청중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을 대표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지도교사, 전주미 소방위, 그리고 관련 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