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체험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 지역 명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일요신문] 경북도는 8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7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가졌다.
100인의 아빠단은 3-9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한 육아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아빠와 자녀가 참여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농어촌 체험, 쿠킹클래스, 지역 명소 방문, 축제 참여 등), 온라인 미션 수행,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멘토링과 특강 등을 진행한다.

한편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빠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최순규 경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장은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해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려는 육아에 진심인 아빠들이 매년 늘고 있다"며, "엄마에게 집중된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와의 관계 형성을 위해서라도 아빠의 육아 참여는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북도, K-GKSK(K-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생 45명 선발
- "외국인 장학생, 경북에서 공부하고, 취업해서 함께 산다"
- 멕시코, 인도 등 19개 국가…이공계 인재 석사 38명, 박사 7명 등
- 학업 및 체류 지원해 졸업 후 경북 내 기업 및 연구기관 취업 연계
경북도는 9일 2025년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K-GKS)를 통해 지난해 선발한 33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45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이공계열 인재를 유치한다는 점에서, 졸업 후 신소재, 바이오 등 지역 산업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에 정착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에는 금오공대, 안동대, 대구대, 포항공대 4개 대학에서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는 1월 공모를 통해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영남대를 추가 선정해 총 6개 대학에서 45명을 선발한 것.
각 대학은 연구 역량과 유학생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학업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계와 장기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장학생 선발 기준을 해외 이공계열 학부 또는 석사 과정을 졸업한 외국인 중 백분율 환산 점수 80% 이상 등으로 제한한 인재 유치에 노력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멕시코, 인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총 19개국 출신으로, 기계, 소프트웨어, 원예 등 다양한 이공계열 전공 분야에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장학 기간 중 입국 항공료, 등록금(또는 어학 연수비), 학업장려금 등을 지원받고, 졸업 후 각 대학에서 진로지원센터 또는 MOU를 체결한 기업, 연구소 등을 통해 취업 연계를 받을 예정이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K-GKS 장학생 선발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고, 이들이 경북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서울국제관광전 공동홍보관 운영
- 6월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 대구·경북 관광자원 공동 홍보…지역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공동 참가해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관광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 분야 상생협력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 세계유산, 천혜의 자연경관, 레트로 감성의 경북형 워케이션과 야간관광 콘텐츠, 산불 피해지역 회복 여행상품 등 다채롭고 풍성한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의 체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심하게 기획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기원 물고기 꾸미기 체험', '경북나드리 SNS 구독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경북 여행 할인 통합플랫폼 '투어054'를 중심으로 '경북e누리', '경북투어패스', '경북형 워케이션' 등 인기 여행상품을 소개했으며, 모바일 구매 안내를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여행 수요로 이어지도록 했다.
대구시는 '예술 그 자체, 대구'를 주제로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와 도심 축제 콘텐츠를 소개하며 도시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특히 대구간송미술관의 기획전시를 활용한 입체 포토존은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양 시도는 포토 키오스크, 참여형 게임, 스탬프투어 등 공동 이벤트를 운영하며 관광브랜드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한편,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코트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45여 개국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총 500개 부스 규모로 성대하게 열렸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상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상생하는 관광 마케팅을 통해 대구·경북의 공동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 경북 2.0 대전환…'경북 세미나' 개최
- 6~7월, 3대 분야 8개 주제…'경북 2.0 대전환' 전략 마련으로 다시 경북
- 전문가, 기업, 청년 등 도민과 함께 경북 2.0 대전환 전략 논의
경북도는 6~7월 총 8회에 걸쳐 경북 2.0 대전환을 위한 '경북 세미나'를 갖는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정책과 연계를 통해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성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3대 분야 8개 주제를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 (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순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1회차는 에너지를 주제로 이재영 한동대 기계제어공학과 교수가 'SMR이 탄생하기까지와 원자력-수소에너지의 미래', 권혁수 환동해산업연구원 원장이 '울진 원자력 활용 대용량 수소 생산 기지 구축'으로 발제한다.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은 하반기 심포지엄에서 '경북 2.0 대전환'을 위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경북2.0 대전환 전략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 세미나는 관련 기관 전문가, 기업, 청년 등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포항테크노파크 전략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박시균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경북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회다. 발제 된 아이디어와 제안들이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회차는 이차전지를 주제로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본부장 3회차 주제인 반도체는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이병훈 포항공대 전기공학과 교수 △4회차 방위산업은 안상남 한국방위산업진흥회본부장, 박정수 경운대 무인공학부 교수 △5회차 철강산업은 박용삼 포스코 철강연구센터장, 김선구 창원대 산학중점협력 교수 △6회차 새마을ODA는 문상원 KOICA 산업전략기획실장, 한동근 영남대 새마을국제학 교수 △7회차 문화·관광 산업은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세미나의 마지막인 8회차 주제인 소셜벤처는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이주현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이 발제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